펫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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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6마리를 반려하고 있는 연예인 고양이집사 산다라박은 최근 한 방송 인터뷰에서 ‘6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노하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양이는 대부분 물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매울 파우치 같은 고양이습식사료를 주식으로 챙겨주고 있다.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료 브랜드의 정보를 믿고 선택하면 예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고양이집사들 사이에서 입맛이 까다롭고 음수량이 부족한 고양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습식사료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이 연구 50년 연구의 믿음을 토대로 탄생한 고양이사료 브랜드 ‘위스카스(www.whiskas.co.kr)’를 선보이고 있는 ‘마즈 펫케어’는 올바른 사료 선택과 급여를 포함해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담은 고양이대학교(Kitten Kollege) 영상(유튜브 검색) 속 정보들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고양이 집사 대상으로 고양이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고양이대학교 관련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 외에도 고양이 행동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그레이스 동물병원 나응식 원장의 특강을 마련했다. 나원장은 입학식에 참석한 고양이집사들 대상으로 고양이의 감각기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양이 언어, 행동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의 특성 상 습식사료를 급여하면 좋다는 건 집사들 사이에서도 일반적인 상식인데, 고양이의 감각기관을 이해하고 나니 고양이습식사료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습득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높았다. 위스카스는 나 원장의 자문을 얻어 고양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고양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올바르게 습식사료를 선택하고 수분을 보충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제안한다.




고양이습식사료의 기호성이 더 높은 이유


고양이의 감각기관 중에서 코와 후각은 굉장히 중요하다. 인간의 후각 수용체가 1,000만개라면 고양이는 6,500만개로 6배 정도 높다. 고양이는 냄새가 입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오래 두면 향이 날아가는 것 보다 원재료 그대로 가공해 한 끼 용으로 포장된 캔과 파우치 타입의 고양이 습식사료가 기호성이 훨씬 더 높은 편이다. 고양이의 식성은 생후 6개월까지 형성되기 때문에 편식을 예방하려면 어렸을 때 다양한 재료 및 질감, 냄새의 사료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의 습성 상 음식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며, 주식용 습식사료를 선택해 균형 잡힌 한끼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위스카스 주식파우치는 신선한 고기와 생선의 맛과 향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의 식욕을 돋구고 만족감을 높여준다. 영양적으로 AAFCO(미국사료관리협회) 기준을 만족하는 균형 잡힌 주식 습식사료로 반려묘의 한끼 식사로 충분하며, 40가지가 넘는 영양성분으로 반려묘의 건강을 지켜준다. 또한 주식 파우치 속 수분은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의 만성 수분 부족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반려묘의 윤기 있는 피모 관리와 탈수로 인한 질병 및 비뇨기 질환을 예방한다.




입으로도 냄새를 맡는 고양이의 플레멘 반응


고양이는 입으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입 천장에 서골비기관이라는 후각기관이 있으며, 이 기관을 통해서 공기 중의 냄새 입자를 분석한다. 고양이가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면서 냄새를 맡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데 이걸 플레멘 반응(Flehmen Reaction)이라고 한다. 시각 보다 후각에 의존하는 편이라 주로 신선하고 기호성이 높은 음식을 찾고 영역을 표시하거나, 고양이들간의 상호작용이 필요할 때 후각을 활용한다.




음수 방법도 다양한 변화가 필요


고양이 혀는 까칠까칠한 돌기가 존재해 빛 또는 사표 같은 역할을 한다. 고양이가 물을 먹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혀로 물을 툭 튀긴 다음에 혀를 ‘J’ 모양으로 말아 음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양이에게는 항상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전문가는 사료 그릇 바로 옆에 물 그릇을 놔두는 것 보다 거리를 띄울 것을 추천한다. 고양이가 물을 즐겨 먹는 취향을 파악해 고양이의 영역 내 다양한 곳에 물 그릇을 놔두거나, 물 그릇에 물고기 모양의 아쿠아봇을 띄운다던지, 자동 급수기를 설치하는 등 음수에 있어서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고양이습식사료로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와 행동


고양이가 좋아하는 습식사료를 급여할 때처럼 고양이가 바라는 것을 얻게 되는 상황에서 기대에 찰 경우 처핑 및 트릴링(Chirping & Trilling) 이라는 부드러운 울음소리를 낸다. 트릴링은 처핑과 비슷하지만 좀 더 리드미컬하며 즐거운 마음에 인사하는 소리라고 한다. 그 외에도 꼬리, 얼굴(귀, 수염), 포즈 등을 통해서도 고양이가 만족감과 포만감을 느낄 때 취하는 행동을 관찰할 수 있다.





위스카스 고양이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고양이집사 한모씨(30세)는 "평소 고양이 키우기에 대한 궁금증을 영상을 통해 많이 배웠는데 이번 행동학 특강을 통해 고양이의 감각기관과 소리, 행동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특히 후각이 발달되어 고양이캔과 파우치같은 고양이습식사료에 대한 기호성이 훨씬 더 높은 이유를 알게 되었고, 음수량을 위해 음식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 하루에 한번 주식 습식사료로 균형 잡힌 한끼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마즈 펫케어 브랜드 위스카스는 영국 월썸연구센터 50년의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믿을 만한 사료 브랜드다. 뛰어난 기호성과 고양이에게 필요한 필수영양성분을 담은 주식 건사료와 고양이습식사료인 주식파우치가 있으며, 2~12개월 아기고양이용과 1세 이상 고양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