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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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000만 시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며 가족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작은 결혼식 데코레이션 및 캠페인 파티 성황리 마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김호성)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은 12월9일 반려동물 1000만시대를 맞아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며 가족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작은 결혼식 데코레이션 및 캠페인 파티 “잘살아보개” 를 운정그린캠퍼스 B1 제4전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CP&M(Celebration Planning & Management)은 성신여대만의 독특한 전공 분야로 국내 최초로 파티플래너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석사 과정이다.

 


‘잘살아보개’란 제목의 이날 반려견 웨딩파티는 CP&M 전공 1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기획한 파티로. 반려동물을 가족만큼 소중히 여기는 펫팸족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펫문화가 필요시 됨에 따라 최근 웨딩업계에 불고있는 작은결혼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된 파티이다. 


이 파티를 지도한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CP&M전공 윤지현 교수는 “우리는 반려견과 직접적인 언어로 소통할 순 없지만 신호를 주고받으며 정서적 교감을 통해 위로받고 외로움을 보상받으며 서로 배려하며 가족이 되어갑니다. 이번 파티는 어느새 삶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존재로 거듭난 반려견과 견주들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가치를 부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식 시작


신랑신부 인사



이날 파티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작은 결혼식 세레모니와 더 키코와 함께하는 결혼피로연 디저트 ‘한줌의 간식’ 테이블, 내추럴발란스와 서울우유 펫밀크로 차린 식이성 알러지예방 잔치음식, 더펫코리아의 건강 생식, 베블링의 반려견 웨딩예물, 성신여대 의류학과 졸업생인 한복짓는 복나비의 반려견 웨딩한복과 블레싱베이비즈의 웨딩드레스 전시 등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반려견을 위한 작은결혼식에 이색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반려견 제품으로 꾸민 웨딩케이터링


축하 하객


결혼식주인공 웨딩카


이날 반려견 결혼식의 주인공인 유기견 미카엘과 별이의 작은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50여명의 하객과 반려견이 참여하여 진풍경을 이루었다. 행사 진행을 맡은 CP&M 전공 구보영씨는 처음 반려견을 위한 작은결혼식 준비를 위해 섭외를 시작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반려견을 위한 문화사업에 호응도가 너무 높아 펫비지니스 파티가 새로운 파티시장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의 문화트렌드를 반영한 실습교육과정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