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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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업계 진출 반대 안해, 펫소매업(펫샵) 직접 진출은 반대"



한국펫소매협회(회장 이기재, 이하 협회)를 이끌 새로운 집행부가 본격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14일 대전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2대 회장으로 주식회사 밀레펫 이기재 대표이사를 제2대 회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한국펫소매협회 제2대 이기재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회원사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고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법인인가 승인 후에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승인을 반드시 관철해 우리의 힘으로 우리 업계를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부에선 우리 협회가 대기업 진출을 반대한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이미 대기업들이 우리업계에 다들어 왓고 우리는 그것을 오히려 찬성한다. 단지 대기업들이 펫소매업(펫샵)을 직접 운영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이라며 업계에 일부 오해가 있음을 안타까워 했다. 


이기재 회장은 올해부터 협회 사무실을 능동으로 이전하고 전담 사무국을 운영하는 등 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협회 운영체제를 전면 재편한 데 이어,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선출된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 부회장 : 신용성 (주)야옹아멍멍해봐 대표이사

감사 : 박정훈 (주)AL네트웍스 대표이사

상근이사 : 김성일 (주)펫저널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