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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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독성, 무자극, 무색, 무취를 실현한 살균수입니다”


글/김성일 기자



반려동물에 관련된 전 분야에 걸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가 소독과 소취이다. 일반 반려인들 가정에서부터 펫샵, 동물병원, 미용실 그리고 번식장까지 어느 한곳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곳은 없다. 그래서 무수히 많은 제품들이 기라성같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거나 혹은 오랜 세월 반려인들과 산업인들로부터 사랑받기도 한다.

그리고 그 제품의 성격도 단순 살균, 소독, 소취의 기능적 수준을 뛰어 넘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건강한가하는 문제로까지 확대되어 제품은 더욱 까다롭게 만들어져야만이 소비자로부터 환영을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바로 이런 시장상황에서 최근 업계 전문가에서부터 일반 반려인들에게까지 폭넓게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 중에 하나가 클로펫(CLOHPET)이다. 펫저널이 클로펫 매니저인 권미경차장을 만났다.







클로펫은 어떤 제품이며 안전성은 어떤지요…


클로펫의 원료인 차아염소산은 인체 내 호중구(골수에서 생성되는 일종의 단백구와 같은 계열의 세포)에서 생성되는 면역물질로 공기 중에 노출되면 물로 환원이 됩니다. 바로 이런 물질을 과학자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방법을 알아냈고 우리의 생활에 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것을 반려동물에 최적화 되도록 만든 것입니다. 제품의 pH는 5.5~6.5사이로 피부의 pH와 유사하여 자극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 중 손이나 피부에 묻어도 안전합니다.


안전성검사에서 역시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로 판정 받았습니다. 안전성 검사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독성시험(안자극시험, 피부자극시험, 세포독성시험, 경구독성시험)을 했습니다.


이미 많은 반려인 분들이 제품을 효과로 입증하였는데 그것을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원료인데 클로펫이 왜 우수한지 말씀 좀 해주시죠…


성분이 같다고 다 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중에 저희 클로펫과 동일한 성분의 제품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마다 제조시설이 다르고 제조방식 및 제조공정이 다릅니다. 성분이 같다고 똑같은 성능과 안전성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죠.


저희는 독보적 기술력으로 각종 발명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전기분해기를 이용한 의료용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제조장치 및 그 제조방법’이며 이밖에 차아염소산 생성장치, 모바일 단말기로 제어하는 차아염소산 생성장치, 전기분해기를 이용한 의료용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제조장치 및 그 제조방법 등입니다.


또한 일체의 안정제, 방부제 등 첨가물을 넣지는 않았으며 연약한 반려동물에 적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앞서 말씀 드린 독성 검사를 포함한 각종 검사를 해외의 자료를 무시하고 우리나라의 국가 공인 전문 기관에서 우리 제품으로 검사를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살균력의 경우 99.999%의 효과가 증명되고 각종 안정성 데이터도 만족스럽게 나온 것입니다.




화학 약품이 아닌데 어떻게 살균이 되는지요…


차아염소산은 유기물과 접촉시 세포막을 파괴하여 살균 후 물로 환원되며 독성물질을 남기지 않습니다. 즉 차아염소산이 세포막에 닿는 즉시 세포막이 파괴되어 세포가 죽는 것이지요. 화학적으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세포막의 구성 분자인 산소를 뺏어서 세포막이 파괴되고 결국 스스로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표면에서만 반응하고 피부를 침투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사용이 가능한 무해한 살균소독제입니다. 




그렇다면 예컨대 하우스나 캣타워의 경우 전체적으로 뿌려만 주어도 살균소독이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살균소독 반응시간이 15~30초 이내입니다. 자극적인 향이 없어 반려동물이나 사람에게도 해롭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향이 남지 않으니 더 깔끔한 느낌으로 잘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 클로펫을 사용하신 분 중에서 효과를 잘 모르시겠다는 분도 계십니다. 클로펫은 향이 거의 없고 사용 후 향이 사라져 효과를 바로 체감하지 못하시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용자 분께서 사용 후 변화에 신기해 하십니다. 간편하게 뿌리기만하면 빠르게 살균소독을 하며 사용 후 잡냄새도 함께 사라진다고 하십니다.


탈취효과를 보다 잘 느끼시려면 분변이나 오줌을 닦아주시고 충분히 클로펫을 뿌려주신 후 냄새원인균을 잡는 시간 30초-1분정도 기다리셨다가 닦아주세요.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락스와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적으로 ‘락스’등의 명칭으로 알려진 염소계 살균제의 그 특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알칼리성이며 효력이 느리며 표백력이 있고, 염소 냄새가 난다’라고 정리됩니다.


의류, 조리 기구 등에 대해 표백성, 부식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고, 또한 살균 효과의 즉효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렴하게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장점은 있는 것이지요.


반면에 클로펫은 락스와 같은 종래의 염소계 살균제의 문제를 해결한 살균 탈취제입니다. 빠르게 효과를 발휘하고, 즉석에서 분해하여 물로 돌아오기 때문에, 성분이 잔류하기 어렵고, 냄새는 곧바로 사라져 종래의 염소계 살균제와 정반대의 성질을 가집니다. 


손, 피부와 의류에 안전하고, 강력한 효과가 있으며, 사용 후 냄새도 곧 사라집니다.


빠르게 효과를 발휘하고, 즉석에서 물로 돌아오기 때문에 성분의 잔류하기 어렵고, 냄새는 곧바로 사라집니다.




알코올 소독제와도 차이가 있을텐데요…


일단 알코올과는 메카니즘이 다릅니다. 알코올 소독제는, 에틸알코올 성분에 의해, 세균의 수분을 빼앗아 세포막을 파괴하는 등의 작용에 의해 살균을 실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살균제는, 순도 약 70% 이상을 유지할 때, 높은 살균력이 있습니다. 알코올 소독제는 수분 배합량이 50%를 넘으면 제균력이 극단적으로 저하하기 때문에, 기구나 손이 젖어 있으면 성분이 엷어져, 살균이 불완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노로 바이러스나 아포균(납두균 등)에는 효과가 없고, 식중독 예방의 면에서는 살균력에 불안이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알코올 냄새가 있습니다. 


반면에 클로펫은 처음 말씀드린 그런 기전으로 알코올에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노로 바이러스나 아포균에도 매우 유효하며 식중독을 유발하는 많은 세균에도 발군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클로펫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요…


아직도 적지 않은 반려동물들이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병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펫샵이나 애견까페, 동물병원 등에서는 일반 가정보다 훨씬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곳에서 일차적으로 클로펫의 성능이 확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사업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곳을 드나드는 반려동물 모두에게 이익이 될테니까요. 그렇게 되기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펫저널에서도 많이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클로펫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소독, 탈취제의 대명사가 되도록 미력한 힘이 나마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긴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